해외여행

푸켓 자유여행 일정 추천/푸켓 3박4일 일정/ 푸켓 여행 코스

myode 2023. 6. 25. 06:41

푸켓 자유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먼저 어떤 일정으로 어디를 가야 할지 예산은 또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하실 거예요. 자유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군가에게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계획대로 자유로운 여행을 다니는 건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 막막하시다면 푸켓을 다녀온 사람들이 가장 추천드리는 베스트 일정을 총 정리 하였으니 딱 10분만 집중하여 내용을 바탕으로 일정 계획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푸켓 자유여행 일정 추천

-푸켓 자유여행 일정을 추천드리기에 앞서서 푸켓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푸켓은 태국의 아름다운 섬 중  하나로 푸켓 국제공항을 통해 접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넓게 펼쳐진 백사장, 투명한 해양 생태계 환경, 활기찬 야시장들이 펼쳐져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많은 외국인들이 붐비는 섬으로 큰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푸켓 자유여행 일정으로 3박 4일 코스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막상 현지에 도착하면 날씨도 덥고 시간은 너무 빨리 가는 것 같고 촉박하게 느껴질 수 있을 텐데요. 여행은 첫날보다는 둘째 날 셋째 날부터 즐기셔도 시간이 넉넉합니다. 사람마다 여행 일정과 선호 장소와 여행 취향이 다를 수 있으니 추천드리는 일정에서 조금조금씩 일정을 변경해나갈 것을 추천드립니다.

 

 

푸켓 3박4일 일정

1일 차 : 푸켓 탐험

-아침 : 호텔에서 조식 후 첫 번째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호텔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아고다 랭킹 1위부터 평점 총 정리하여 뽑은 3가지 숙소 호텔 추천 드립니다.

호텔은 아래 링크에 첨부하였으니 꼭 참고하여 여행 퍼펙트하게 즐겨주시는 것 정말 추천드림.

 

푸켓 숙소 호텔 추천 리스트 정리 (BEST 3)

 

푸켓 숙소 호텔 추천 리스트 정리 (BEST 3)

푸켓 숙소 호텔 리스트를 정리해 드릴게요. 푸켓은 동남아 최고의 휴양지중 하나로써 그 명성에 걸맞게끔 수려하고 화려한 숙소들이 많습니다. 숙소의 타입으로 빌라가 있고 호텔이 있는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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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푸켓 타운으로 이동하여 푸켓의 옛 마을 모습과 중국식으로 완성되어 있는 절을 구경하세요. 그리고 푸켓의 현지 문화와 역사를 살펴보며 푸켓을 즐길 것을 권장드립니다. 왜냐하면 첫날부터 액티비티와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기면 이틀째 3일부터는 몸이 녹초가 되어 피곤해져 여행 컨디션 조절이 힘들 수 있어요.

 

-오후 : 빅 부다를 비롯하여 유명한 사원들을 방문하여 종교적인 경험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푸켓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비치로드'를 따라 산책을 즐겨 보세요. 비치로드란? 푸켓의 해변가가 다양한데 그중 본인의 숙소와 가까운 곳에 있는 해변가를 선택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푸켓 빅부다
푸켓 빅부다

 

-저녁 : 해안가의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기며 멋진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게 일몰시간은 저녁 7시가 제일 피크입니다.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가 점점 지기 시작하는데 저녁에 와인이나 맥주 한잔 하며 일행들과 해변가를 바라보면 그야말로 천국입니다 정말. 제가 추천드리는 곳은 푸켓의 카론비치에 위치하고 있는 온더락 레스토랑인데요. 일몰 때 핫플레이스로 유명합니다. 이미 서양인들은 어떻게 소문이 난 건지 정말 잘 찾아가고 많이들 유명하더라고요. 알 사람들은 이미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예약은 꼭 하셔야 바닷가 자리에서 일몰 감상하기가 수월하니 예약 추천 드립니다. 추후 온더락 레스토랑 예약에 관해 글 작성 해드릴게요. 아래 사진은 제가 온더락 레스토랑 방문했을 때 찍은 일몰과 풍경 모습입니다.

온더락 레스토랑
푸켓 온더락
푸켓 온더락레스토랑
phuket on the rock

 

2일 차 : 피피섬 투어

- 푸켓에서 가장 유명한 피피섬 투어예요. 피피섬은 푸켓 섬에서 북동쪽으로 4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인데 이 섬은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해양 생태계는 물론이고 산호초가 깨끗하게 조성되어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섬입니다.  피피섬 투어에 참여하면 스노클링과 다이빙에 참여할 수 있어 아름다운 해저 세계를 직접 눈으로 보고 탐험할 수 있어요! 저도 참여했는데 진짜 또 가고 싶어요. 두 번째로 해변에서의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일광욕은 덤입니다. 이후 피피타운도 방문하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 현지의 공예품과 기념품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피피섬 가려면 투어 신청하는 것을 가장 추천드려요. 투어에 참여하시면 호텔로 기사님이 직접 픽업 오시어 투어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게끔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외국인 조인 투어로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들과 영어가 가능한 가이드님이 함께 진행되고 푸켓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피피섬 및 뱀부섬 등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더 비치'의 배경이 되는 마야베이, 바이킹 동굴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여 자연을 온전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투어는 오전부터 시작하여 오후 늦게까지 진행되니 이 하루를 온전히 피피섬 투어에 보내는 것만으로도 푸켓 여행의 절반은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보시면 돼요. 저는 제일 강추드리는 투어예요.

 

 

3일 차 : 푸켓 라차섬 다이빙 투어(한국어 가이드 스노클링, 체험 다이빙)

- 오전~오후 : 푸켓에는 몰디브라 불리는 라차섬과 산호섬이 있는데 이곳은 태국 남부의 엄청난 맑음이 펼쳐진 바다와 산호초 그리고 열대어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해요. 라차섬 내부에 있는 리조트에서 자유시간과 점심식사도 즐길 수 있으며 일반 투어와는 다르게 차별화된 식사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자유시간을 즐겨 보시길 추천드려요. 다이빙 같은 경우 수심 5~7m까지 들어간다고 합니다. 

 

푸켓 라차섬 다이빙 투어 일정 살펴보기

 

라차섬투어
사진 출처: 몽키트레블
푸켓 투어
사진 출처 : 몽키트레블

 

- 오후~저녁 : 푸켓 섬에서 가장 화려하고 큰 빠통비치를 추천해요. 푸켓에서 가장 활발하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이 바로 빠통비치인데 여기 방라 로드를 다니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어요. 빠통 비치 방라 로드는 술집들이 정말 많고 구경거리가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 술집 다 들어가서 맥주 가볍게 한잔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어요. 음악은 이곳저곳 크게 울리고 있고  밤 10시부터 넘어서면 나이트클럽 앞에 줄 서는 외국인들이 즐비합니다. 그곳에서 음악 들으며 맥주 한잔해도 되고 구경해도 되고 정말 볼거리나 구경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푸켓 빠통비치
푸켓 클럽
푸켓 일루전

 

일루전 클럽은 저녁 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영업하고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복장은 해변가 클럽이라 그런지 샌들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막상 클럽 입구에 들어서면 정말 해변가 복장으로 편안하게 즐기러 오는 외국인들 수두룩 빽빽합니다.

한국인들을 구경하기가 오히려 어려울 정도. 위치는 빠통 비치 지역의 방라로드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라로드

여기는 빠통비치 지역의 방라로드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골목인데 쏘이라고 호칭하고 있는 듯해요. 여기는 정말 호객행위가 정말 심하니 큰 뚝심으로 흔들리지 않는 분이라면 걸어 다니는 것 추천드려요. 외국인들도 많이 앉아서 맥주 마시고 있고 호객행위하는 태국 언니들이 많으니 참고하여 걸어 다녀주시면 될 듯합니다. 

 

4일 차 : 푸켓 여행 마무리

- 대부분의 호텔 같은 경우 오전 11시~오후 12시 사이에 체크아웃하게 되어 있어요. 이 시간대에 체크아웃 후 푸켓에서 한국으로 출발하는 대부분의 비행기 같은 경우 저녁에 푸켓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많은데 저녁 시간까지 뭐 해야할지가 제일 막막합니다. 캐리어 짐은 놔두고 마지막으로 푸켓을 즐기고 싶지만 시간도 애매하구요.

이때 추천드리는 것이 바로 푸켓 시티 투어입니다. 클룩이나 몽키트레블, 마이리얼트립, 인터파크등 다양한 현지 투어 사이트에서 예약하실 수 있는데 본인의 성향에 알맞은 사이트를 이용하여 예약하시는 게 제일 좋아요.

호텔시티투어는 오전 11시~오후 12시 사이에 지정되어 있는 호텔로 픽업 기사님이 방문하여 투어가 시작되므로

오전 일찍 일어나 체크아웃 준비를 하여 기사님 만날 준비를 하는 게 좋아요.

이후 픽업 차량에 캐리어 짐을 싣고 원하는 투어를 선택하시면 되는데

투어 종류는 돌고래 쇼, 코끼리 트래킹, 왓찰롱 사원, 올드타운 관광, 카페 등이 있는데 선택 사항에 맞게끔 기사님이 알아서 스케줄을 조절해 줍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주시면 되고 이후

남는 시간은 태국 여행의 묘미 바로 마사지를 받아주시면 돼요.

저는 발 마사지를 좋아하는데 하루에 한 번씩 꼭 남는 시간에 마사지를 방문하여 피로를 풀고 왔답니다.

이후 시티 투어가 끝나면 저녁 7시 정도 공항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소요 시간은

교통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30분~1시간 정도 소요 된답니다. 

 

 

푸켓 여행 코스

-푸켓 여행 코스를 마무리 하며 시간을 되돌아보면 여행이 알찼는지 부족했는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실거에요. 저는 푸켓 여행을 다니며 아쉬웠던 점이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을 다니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었구요. 근데 그 부분은 태국 경찰들이 외국인에 대해 너무나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벌금을 부여하기 때문에 긴가민가 합니다. 또 뒤로 슬그머니 용돈(?) 좀 챙겨주면 눈 감아주는 경찰들도 있다 하구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양 외국인들은 오토바이 타고 정말 많이 돌아다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여행 때는 푸켓을 방문하게 된다면 오토바이도 꼭 타봐야 겠다는 생각이 아직까지도 절로 나네요. 푸켓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인데 푸켓 여행 코스 꼭 참고하시어 좋은 여행 참고되었으면 좋겠습니다.